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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리모델링한 한강뷰 집을 소개해 눈길을 끈 가운데 아들을 향한 발언으로 폭소를 불러왔다. 그는 아들에게 한숨을 쉬기도 했다.
지난 6일 황혜영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못이랑 시멘트 빼고 다 직접 골랐어요! 황혜영 리모델링 집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황혜영은 “인테리어하고 궁금해하시는 구독자분들이 많으셨다”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는 쌍둥이 아들 중 대정 군 방에 먼저 들어갔다.
황혜영 아들이 방에서 게임하고 있다가 뒤를 돌아보자 황혜영은 “지금 방학이라 게임 삼매경이다. 방 밖으로 나오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방학이라 놀 시간을 줘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대정 군의 현란한 키보드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황혜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룸 투어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얘 방 뷰가 저희 집에서 가장 좋다”며 아들 모습을 블러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그는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 걸 찍어야지 게임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민망함을 드러냈다. 대정 군은 황혜영을 향해 “30분 전까지만 해도 공부하고 있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황혜영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방을 나와 집 소개를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아들 키보드 소리가 영상 속 가장 현실적”, “연예인인데 살림하는 두 아이 엄마라 보면서 공감 간다”, “사람 냄새 나서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4년 4인조 혼성그룹 투투 멤버로 데뷔한 황혜영은 ‘일과 이분의 일’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1년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 씨와 웨딩마치를 올리고 2년 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황혜영은 최근 “서른여덟에 뇌수막종 수술을 했다”고 고백하고, 시험관이 아닌 자연 임신에 성공한 과거를 털어놔 화제가 됐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황혜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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