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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카드 결제’ 문제를 두고 남편 정석원과 언성을 높였다.
지난 30일 백지영의 채널에는 ‘재벌가수 백지영도 넘보기 힘든 김무열 부부 씀씀이 클라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김무열의 남다른 취향과 통 큰 성향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정석원에게 “향수 선물해본 적 있냐”고 질문하자 정석원은 “있다, 무열이 형한테. 나는 톰포드를 줬고 형이 나한테 샤넬을 줬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형한테도 선물을 자주 주지 말라고 한다. 계속 선물을 보내주니까”라며 김무열의 남다른 씀씀이를 강조했다.
이에 제작진이 “(김무열은) 왜 이렇게 선물을 주시냐”고 묻자 백지영은 “그냥 주는 걸 좋아하는 거 같다. 부부가 그런 거 같다. 승아도 그렇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또 “밥도 맨날 형이 내려 한다. 나도 돈”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백지영은 해결책을 제시하듯 “우리가 빨리 행동해야겠다. 미리 가서 카드를 맡겨야 된다”고 말했고, 정석원은 자연스럽게 “나한테 카드를 달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이 말에 백지영은 곧바로 “네 카드로 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석원과 백지영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정석원은 지난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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