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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연말 모임 자리에서 자신의 소망을 털어놓으며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하하의 채널 ‘하하 PD’에는 넉살, 이상엽, 이미주가 함께한 연말 특집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세 사람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는 콘셉트로 편안한 대화를 이어가다 예상치 못한 고백이 튀어나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영상 속에서 이상엽은 이미주의 메이크업을 언급하며 “너 오늘 화장이 진하다”고 놀리듯 이야기했고, 이에 이미주는 “연말이라 샵 갔다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왜냐하면 제가 요즘에 윌벤져스를 보고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윌리엄, 벤틀리 옛날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애를 너무 갖고 싶더라”고 말하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넉살은 “얘는 또 위험한 말을 또”라며 말을 잇지 못했으며, 하하 역시 “왜 이러냐”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다만 그는 이내 “가족의 밤이라서?”라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정리했다.
이미주는 이날 화장을 진하게 하고 나온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그리고 또 제가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나. 계속 맨얼굴을 보여주니까 예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없더라. 그래서 오늘 이렇게 그냥 와봤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그의 말에 장난을 얹으며 “오늘 벌칙 화장 지우기지 않냐. 잘 했다”고 농담했다.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유머러스한 반응이 더해지며 영상은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했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갸루 메이크업 도전기를 공개하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하하 PD HAHA PD’, ‘그냥이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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