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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축구선수 출신 故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가 악플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15일 이다은 씨는 자신의 계정에 “내 앞에 와서 얘기해. 궁금한 거 있으면 당당하게 얼굴 내밀고 물어봐. 다 터트려 버리기 전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이 보낸 메시지 일부가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강지용 선수 사망원인 좀 물어볼 수 있나”, “방송 보는데 너무 하더라. 죄인처럼 몰아가 불안했다” 등 강지용의 사망 원인을 추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군가는 “부부의 사정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할 수 있나”라며 사람들의 태도를 꼬집기도 했다.
앞서 이다은 씨는 시어머니 A씨와의 갈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지용이가 너를 만나기 전 부모 몰래 보증을 서줬고, 자기가 가져간 돈이 훨씬 많았다. 이런 말을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 아쉬운 마음에 속상해서 표현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다은 씨는 “어머님 말씀 중 사실인 게 단 하나도 없다”라고 반박, “지용이가 어머님께 입금한 금액이 더 많다. 가정사에 대해 제가 거짓말을 했다면 처벌을 받겠다”라고 맞섰다.
강지용은 지난달 22일 향년 3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그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돈을 둘러싼 가족간의 다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높은 액수의 연봉을 받았으나, 남은 것이 없다고 토로했다.
여러 갈등을 빚던 강지용과 이다은 씨는 ‘이혼숙려캠프’을 통해 화해를 했으나, 방송 두달 여 만에 비보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의 사망 이후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루머가 무분별하게 퍼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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