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허장원 기자] 영화 ‘타짜’로 유명한 배우 조상건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향년 77세.
조상건은 지난 2023년 4월 21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생전 심장과 신장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946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조상건은 한국전쟁(6·25 전쟁) 당시 서울로 피난 와 서울연극학교를 졸업했다. 1966년엔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남자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고인은 1982년 개봉된 영화 ‘철인들’을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라의 달밤’, ‘타짜’ 등 굵직한 영화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중들에게는 ‘타짜’ 너구리로 유명하다.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도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영화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조상건, 여전히 우리들의 가슴에 살아 숨 쉬고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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