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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고(故) 최은희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최은희는 지난 2018년 4월 16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남편 신상옥 감독이 2006년 4월 타계한 뒤 허리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쇠약해져 오랜 투병을 이어왔다. 사망 직전까지 일주일에 세 번씩 신장 투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26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1941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1947년 영화 ‘새로운 맹서’에 출연하면서 영화계 스타로 자리 잡았다. 1950년대 트로이카로 각광받던 그는 1953년 신상옥 감독과 결혼했다.
최은희는 신상옥 감독과 함께 1960~70년대 영화계를 이끌면서 1976년지 13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계 전설로 남은 부부는 1978년 홍콩에서 납북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지시로 북한에서 영화를 만들었고 1990년 영구 귀국했다.
한국 영화계에 전설이 된 최은희는 여전히 우리 가슴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연인과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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