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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눈물의 사죄까지 했는데.. ‘AV논란’으로 ‘폭군의 셰프’서 하차[공식]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른바 ‘AV표지 빛삭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박성훈이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한다.

11일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박성훈이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박성훈 측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논의 끝에 작품을 함께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 작품으로 박성훈과 임윤아가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해당 작품은 ‘더 글로리’ ‘눈물의 여왕’ ‘오징어 게임2’로 3연타를 날린 대세 박성훈과 로코의 여왕 임윤아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박성훈이 ‘AV 표지 업로드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르면서 잡음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성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 한 일본 AV 표지를 올렸다가 삭제해 물의를 빚었다. 해당 사진은 여성의 나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으로 업로드와 동시에 삭제됐으나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박성훈 측은 “박성훈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다 실수로 업로드를 했다”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사진이 리그램 된 것이 아닌 저장 후 업로드 됐다는 점과 DM이 실수로 공유 될 리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여전한 의심이 이어졌고, 결국 소속사 측은 “박성훈이 DM으로 받은 AV 표지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려다 저장이 됐고 실수로 업로드까지 된 것”이라며 추가입장을 내놨다.

여기에 당사자인 박성훈까지 나서 “크나큰 실수로 불편함을 드린 것 같아 사죄드리고 싶다. 오늘 이 자리를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서게 됐다. 내 잘못으로 수많은 제작진의 노고에 누를 끼친 것 같아 속상하고 죄송스럽다”며 눈물의 사죄를 전했으나 끝내 차기작 하차라는 결말을 맞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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