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지난 2주간 미국 뉴욕과 일본을 오갔다며 극한 스케줄을 소개했다.
박지윤은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애들 시중드느라 바쁜 하루. 아침에 눈 떠서 계속 분주하다가 이제야 엉덩이 붙이고 커피 한 모금 들이키며 또또(반려견) 엉덩이 구경 중”이라며 글을 게시했다.
그는 “누가 내게 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대답을 못하게 살 거라고 했다. 뉴욕 찍고 잠시 일본까지 다녀오느라 꼬박 2주 해외, 서울에서 일하느라 일주일 있다 보니 비행기만 정확히 10번을 탔다. 정말 혼이 나가 있었다”며 극한 스케줄을 소개했다.
바쁜 일정을 모두 소개한 후에야 제주도로 돌아왔다는 그는 “이제야 발을 붙인 느낌이 든다. 돌밥돌밥에 분주해도 내 집이 제일 좋다”며 일상의 행복을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동료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이혼했다.
박지윤은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갖고 제주도에서 두 자녀를 양육 중이다.
이에 따라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지윤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