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대통교통과 함께하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양동근은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149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 양동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양동근은 가볍게 모자만을 착용하고 있음에도 탑승객들 대부분이 그를 알아보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양동근이 말한 ‘149’는 ‘오징어게임2’ 속 강애심이 연기한 ‘장금자’의 참가 번호로 작중 모자로 호흡을 맞췄던 강애심과의 만남을 알리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근 양동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로 글로벌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징어게임2’는 전세계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징어게임’의 후속작으로,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금일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TOP10에서 한국을 포함한 80개국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과시 중이다.
‘오징어게임2’에 새로이 합류한 양동근은 빚을 갚고자 어머니 장금자와 함께 ‘오징어게임’에 참가한 박용식 역으로 전세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양동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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