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진재영이 발리에서 보낸 로맨틱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7일은 진재영은 자신의 계정에 “생일 한정 EEEE”라며 발리 여행 중인 근황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동굴 레스토랑을 찾아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진재영의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왕관과 은색의 드레스를 입고 와인잔을 든 진재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발리 여러 번 왔지만 세상에 발리 더 좋아졌네요. 여기는 리조트 내에 있는 동굴레스토랑이에요”라며 “2500년 된 동굴을 리모델링해 신비롭고 로맨틱했던 디너. 2시간 코스 중 식사중간에 휴식시간도 있어 야외에나 예쁜 노을까지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 더 좋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맨틱해요”, “피부가 빛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인 진재영은 1995년 CF ‘아이비’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갖가지 악성 루머에 시달려 연예계 생활을 지속하지 못했다.
진재영은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이후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진재영은 쇼핑몰을 시작했고 연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진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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