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가 몸에 명품을 둘러 화제다.
3일 리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Happy new year “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유한 사진에는 리지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 사진에는 명품 머리띠와 귀걸이, 옷을 착용한 리지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하게 명품을 두른 리지는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다. 못 본 사이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리지는 유닛인 오렌지 캐러멜로 활동했다. 그러나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취소 수준을 넘었다.
같은 해 10월 리지는 선고 공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고, 당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도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리지는 지난해 “생일은 가족과 함께”라는 그리고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리지는 갸름한 턱선과 커다란 눈을 자랑,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듯한 외모로 성형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성형설에 대해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 얼굴에 뭘 했다고 하시는데 아니다”라며 부정했다.
한편 리지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4년째 자숙 중에 있다. 하지만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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