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성범죄 등에 대해 유죄를 받은 승리와 열애설이 있었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새해 인사를 팬들에게 전했다.
유혜원은 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1995년생인 유혜원은 2018년 4부작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현재 인플루언서,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유혜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기간 중 추모의 메시지를 올린 직후 예쁜 셀카를 올렸다가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유혜원은 “각자의 개인적인 애도가 있는 거고 꼭 온라인 상에 표현을 해야만 하는 건가요? 저 역시 마음이 무거운데 이걸 이렇게 DM으로 꼭 받아야 하는 피드백인지”라며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차례 지적을 받았음에도 다시 사진을 올린 것이다. 이를 두고도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혜원이 이름을 알린 것은 빅뱅 출신 승리와의 열애설 때문이다. 2018년 대만 매체는 두 사람이 네덜란드의 한 호텔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이후 2020년 3월 승리의 군입대 당시 승리의 차 뒷좌석에 유혜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또 시작됐다. 당시 유혜원의 소속사는 “개인사”라며 선을 그었다.
2024년 6월에는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유혜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둘의 측근도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유혜원
댓글3
승리하고 어울리는거 보니 걸레네
삼족오
사랑이 죄는 아니지..
징그럽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