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미자가 2세 계획을 직접 전했다.
미자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해 첫 날이 지나간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미자와 그의 남편 김태현의 단란한 투샷이 담겼다. 붉은 일출을 배경으로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여전한 금슬을 뽐냈다.
미자는 “새해 목표를 쓰고 있는데 쓰다 보니 번호가 13번이 넘어갔다. 이제 42세인 만큼 2025년 첫 번째 목표는 무조건 건강 챙기기”라면서 “두 번째 목표는 아이도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노력해볼까 싶다”라며 2세 계획을 덧붙였다.
이어 “여러분들이 2025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어떤 건가? 꼭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미자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던 중 “2세 계획이 있나?”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계속 고민 중이다. 근데 나 한 달 후에 42세인데 가능할까 싶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2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미자는 성우 장광, 배우 전성애 부부의 딸로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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