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랄프로렌 브랜드 제품으로 세련된 코디를 완성했다. 크리스탈은 현재 랄프로렌 코리아 앰버서더로, 인간 랄프로렌의 정석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크리스탈은 베이지 컬러의 롱코트와 와이드 핏 데님을 매치해 도시적이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풍겼다. 크리스탈이 착용한 코트는 랄프로렌의 ‘레오나르다 랩 코트’로 가격은 820만 원이다. 이는 더블페이스 이탈리아 캐시미어로 상징적인 랩 실루엣의 품격을 더욱 높여준다.
크리스탈의 바지는 랄프로렌의 ‘머서 릴렉스 와이드 레그 진’으로 가격은 125만 원이다. 이는 일본산 스트레치 코튼 데님 소재로 제작됐으며, 데일리룩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이너로는 단정한 블랙 스웨트셔츠를 착용해 완벽한 컬러감을 보여줬다. 크리스탈이 착용한 이너는 랄프로렌의 ‘경량 플리스 크루넥 풀오버’로 가격은 약 22만 원이다. 이는 후염 처리된 루프백 플리스 소재로 제작됐으며, 시그니처 포니 자수로 폴로만의 감성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코디의 완성은 바로 핸드백이다. 이 가방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자아주며, 시그니처 ‘RL’ 골드 로고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리스탈이 착용한 가방은 랄프로렌의 ‘RL 888 박스 카프스킨 탑 핸들’ 제품으로, 가격은 375만 원이다.
사복을 잘 입는 연예인으로 항상 손꼽히는 크리스탈의 코디는 이번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라차타’, ‘NU 예삐오’, ‘일렉트로닉 쇼크’, ‘피노키오’, ‘Hot Summer’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된 크리스탈은 영화 ‘새콤달콤’, ‘거미집’,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크레이지 러브’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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