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진을 공개했다.
리사는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Wishing everyone a season full of happiness and joy. Merry Christmas! (모두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올렸다.
리사는 파격적인 크리스마스 룩을 선보였다. 바지를 입지 않은 듯한 옷과 다양한 포즈로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그의 게시글엔 다양한 글로벌 팬이 “너무나 아름답다”, “Merry Christmas princess Lisa(메리 크리스마스 공주 리사)”,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남겼다.
리사는 남자친구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들과 몇 차례 만남이 포착된 바 있는데 이날도 지인들과 함께 만찬을 즐겨 시선을 끌었다.
그는 현재 프랑스인 남자친구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리사가 평소 프레데릭 아르노와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대중들 역시 사실상 공개 연애로 인지하고 있다.
리사는 지난 10월 ‘Moonlight Floor'(문라이트 플로어)를 발매했는데, 곡 가사 중 ‘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초록색 눈의 소년이 날 사로 잡았어), ‘baby i was gonna get my bag'(난 가방을 사려고 했을 뿐이야)라는 가사가 프레데릭 아르노를 두고 얘기한 것이 아니냐며 화제가 됐다.
한편, 리사는 내년 2월에 첫 번째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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