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개성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비니를 활용해 나만의 분위기를 완성시킬 수 있다. 공항패션으로 비니를 착용한 스타들의 모습을 하나씩 파헤쳐보고자 한다.
배우 박보검은 추운 겨울철 숏비니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박보검이 착용한 비니는 셀린느 브랜드의 ‘트리옹프 비니’로, 가격은 89만 원이다. 이는 짧은 기장감으로 두상에 알맞게 쓸 수 있어 답답하지 않게 착용 가능하며,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데일리로 언제든 착용 가능하며, 셀린느의 대표 로고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도 비니를 자주 착용하는 연예인 중 하나다. 제니가 착용한 제품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브랜드의 ‘클래식 로고 비니’ 제품으로, 가격은 약 5만 원이다. 이는 베이직하고 무난한 디자인으로 남녀 공용으로 착용 가능하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로고가 포인트를 줘 계절에 상관없이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다. 또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많은 이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도 최근 그레이톤 비니를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가 착용한 비니는 크롬하츠의 ‘캐시미어 비니’로 가격은 160만 원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블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도 최근 겨울과 어울리는 방울 디테일의 비니를 착용했다. 이는 캐피탈 브랜드의 ‘3G 울 립 니트 캡 오렌지’ 제품으로 가격은 약 18만 원이다. 이 제품은 울 함량이 높아서 겨울철 따뜻하게 머리를 보호할 수 있으며, 탄력성도 좋아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이다.
위와 같은 스타들이 선택한 개성 넘치는 비니들을 참고해 일상 코디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특히 추운 겨울철 귀를 감싸는 비니가 보온성과 디자인 모두 사로잡을 것이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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