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드라마 ‘미생’ 10주년을 맞아 주역들이 모였다.
24일 배우 강소라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미생 10주년! 영이, 그래, 석율, 백기, 신입생즈와 영업 3팀 김부장님, 오과장님, 김대리님, 자원팀 마부장님, 정과장님, 김원석 감독님, 정윤정 작가님, 윤태호 작가님.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잊지 않고 미생을 찾아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드라마 ‘미생’의 주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있다. 임시완,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남겼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CGV에서 스페셜 GV를 진행한 현장이 담겼다. 배우 이성민과 함께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 웹툰 원작자 윤태호 작가 등이 함께했다.
앞서 스튜디오드래곤과 CGV는 ‘미생’ 방영 10주년을 맞아 20개 에피소드 중 레전드 회차로 손꼽히는 13화를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라는 타이틀로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전국 17개 CGV에서 상영하고 있다.
또한 개봉일인 20일 오후에는 김원석 감독 및 정윤정 작가,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이성민, 임시완, 강하늘, 강소라, 김대명, 변요한 배우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톡을 진행했다.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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