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송민호와 박주현이 지난 2022년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인연을 맺어 2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민호와 박주현은 열애를 숨기기 보다는 서로의 지인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구 같은 사이를 지내고 있다고.
앞서 이들의 공개적인 응원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박주현이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당시 송민호는 커피차를 선물해 주기도. 이에 박주현은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또 박주현도 지난 2022년 10월, 송민호가 브랜드를 론칭할 당시 “축하해 응원해”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으로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박주현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를 통해 데뷔해 ‘인간수업,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완벽한 가족’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송민호는 최근 부실복무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가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한 것.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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