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과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배슬기는 개인 계정에 남편 심리섭이 올린 글을 공유하며 그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배슬기와 심리섭 부부가 한 식당에서 외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심리섭은 “곧 출산을 앞둔 아내가 뷔페에 가고 싶다고 해서 집 근처 공사장 함바집에 왔어요. 우리 아이 강하게 자랄 수 있겠죠?”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배슬기는 “너무 좋아”라고 화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의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배슬기는 2020년 11월 2살 연하의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인 올해 3월에는 “좋기도 하고 떨리는 소식인데 저희 부부가 결혼한 지 햇수로는 4년 차, 지난해 3주년이 지났다. 저희에게 그토록 원하던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너무 기쁘게도 제가 이제 엄마가 된다”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배슬기는 임신 중에도 팬들을 상대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의 태명은 리섭과 슬기를 합친 리슬로 알려졌다.
한편 배슬기는 1986년 9월 27일생으로, 2005년 ‘더 빨강’ 1집 앨범 ‘1ST’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최고의 사랑’, ‘황금거탑’, ‘사생결단 로맨스’, ‘아모르 파티’,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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