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임지연이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12일 임지연은 “golf vacation”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지연은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가장 먼저 빨간색 스커트에 흰색 상의를 입고 등장해 상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화이트 롱삭스, 골프 장갑, 모자 등을 함께 매치해 강한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했다. 아직은 더운 날씨에 살이 타지 않겠다는 임지연의 강한 의지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임지연은 보라색, 초록색 등이 포인트로 드러간 개성있는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어떤 스타일링이든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임지연의 늘씬한 자태와 화려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랑 라운딩 나가면 진짜 행복하겠다”, “행복하니 연진아”, “와우 스윙이”, “우리 누나 골프칠 때도 예쁜 것 좀 봐”, “너무 귀여워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영화 ‘재난영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임지연은 ‘인간중독’, ‘간신’, ‘타짜: 원아이드 잭’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아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도현과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1995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이도현은 임지연보다 5살 연하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공군본부 군악의장대대에서 군악대로 복무 중이며 2025년 5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임지연은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은 조선 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과 신분, 심지어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사극으로 극 중 임지연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찐 노비 구덕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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