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아들 근황이 화제다.
최근 김소현은 “유네스코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 유산 알리기. SW첨단기술부문 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이라는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3회 국제 청소년 한국 유네스코 유산 알리기 아이디어 대회에서 수상한 김소현, 손준호 아들 주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현은 이어 “주안아 축하해. 의미 있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이라며 아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손준호 역시 같은 사진을 올리며 “또래 친구들 다섯 명이 한 팀으로 노력해서 이뤄낸 성과가 더욱 값지고 감사하다. 많은 과정들에서 경험하고 성장하는 아들을 응원하고 사랑한다”라는 애정 어린 글을 남겼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유명한 김소현,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2012년 아들 주안이를 낳았다.
주안이는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0.1%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소현은 “아들을 바라보는 기대 어린 시선이 신경 쓰였던 때가 있었다. 저와 남편은 체계적인 교육보다 아들이 관심 갖는 분야가 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라고 밝혔다.
손준호는 “아이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게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가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뿐이다”라며 교육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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