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호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출산 후 체중 감량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유미는 5일 개인 계정에 “큰일이야. 임신으로 20kg 쪘는데 자연스럽게 10kg가 빠지길래 ‘이제 돌아오겠구나’ 했는데 딱 멈춤”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운동에 집중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으로, 출산 후 몸매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는 “앞으로 10kg 더 빼야함. 바지 다 안 들어감. 파이팅 아윰맘. 이제 워킹부터 슬슬 시작”이라며 남은 체중 감량 목표와 각오를 밝혔다.
또한, 아유미는 딸의 사진에 “엄마 다이어트 화이팅 아 졸려”라는 귀여운 말풍선을 달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유미는 2022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6월에 첫딸을 얻었으며, 딸의 이름은 ‘권세아’라고 밝혔다. 아유미는 앞서 딸에게 복가지라는 태명을 지어줬는데, 이는 태몽으로 가지를 따서 맛있게 먹는 꿈을 꾸어서라고 밝혔다.
첫딸을 품에 안은 후 아유미는 “첫 임신에다 노산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준 복가지에게 고마워요. 우리 가족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아보자. 제2의 인생 스타트”라며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인생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결혼 2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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