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하지원, 고수가 여전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하지원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행사장에서 만난 하지원, 고수와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하지원을 제외하고 모두 ‘부모’가 된 상태지만,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인간 다비드’로 유명한 고수의 미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고수, 하지원은 오래전부터 공식적으로 친구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고수는 2010년 한 방송에서 “그동안 최고의 여배우들과 작업을 했는데 김하늘, 김희선, 김현주, 손예진, 한예슬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수는 “지금 말씀하시는 분 중에 안 계신다. 하지원이 이상형이다”라면서도 “그런데 하지원과는 친구 사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까지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는 하지원, 고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부러움이 쏟아졌다.
한편 고수는 10월 방송될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원은 안재홍, 김대호와 함께 한 MBC 로드 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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