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공개한 남편과의 카톡이 화제다.
한예슬은 3일 남편과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한예슬 남편은 “수고했어 내 사랑. 하마터면 나도 트위드 살 뻔했네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예슬이 진행하는 패션 관련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한 인증샷을 보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한예슬도 활짝 웃는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연극 배우 출신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각종 논란 속에도 꿋꿋하게 사랑을 지켰던 한예슬은 지난 5월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다.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아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 보다”라며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이후 신혼여행 근황까지 종종 공개했던 한예슬은 최근 결혼식에 대한 열린 마음까지 드러냈다.
최근 웨딩드레스 투어 영상을 올린 한예슬은 “난 결혼식 진짜 싫어했는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보니까 조만간 일낼 것 같기도 하다”라고 깜짝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과 함께 ‘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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