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김고은의 특별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고은, 노상현이 출연하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스틸컷을 공개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김고은, 노상현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솔직한 ‘재희’ 역할을 맡은 김고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흡연, 오토바이, 동거 등 기존에 보여준 것과 상반된 분위기의 캐릭터를 연기해 스틸컷에서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김고은은 ‘도깨비’, ‘작은 아씨들’, ‘파묘’ 등 10~30대까지 나이, 직업 등을 불문하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온 바 있다.
이에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는 김고은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22일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으며, 다음 달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2019년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김고은, 노상현의 연기 변신이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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