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26일 “넷이라 더없이 소중했던 하루. 아빠는 늘 바쁘고 엄마는 언제 바쁠지 몰라 넷이 고픈 아이들에게 평범하고 재미난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었지. 아이들과 함께 부모도 자라는 중.. 라쏘 자라. 응 그러니까 자라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 여름이 온전하게 충만하기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남편, 두 딸과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나 캠핑, 물놀이 등을 즐기는 모습이다.
화목해 보이는 이윤지 가족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다수의 방송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도 결혼 10년 차 남편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윤지는 “우리 집 사위도 며칠 전 제가 촬영하고 있을 때 밤에 연락이 왔다. 아빠가 소파에서 주무시고 계신 거다. 근데 남편이 아빠를 깨우지 못했다. 손은 못 대고 말로만 ‘저 왔습니다’라고 했다. 10년 차인데 우리 집 사위는 조금 서먹서먹하고 어려워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1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정라니, 정소울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의 두 딸은 엄마와 똑 닮은 똘망똘망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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