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가수 김완선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김완선은 ‘셀카 삼매경, 편안한밤 되세요, 오늘도 불태웠다, 그저 감사할뿐’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완선은 노란색의 티셔츠, 팬츠로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해 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하얀색 스니커즈로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것은 물론, 젊어 보이는 것까지 놓치지 않았다.
특히 김완선은 스트레이트로 곧게 편 머리와 짧게 자른 앞머리로 젊고 세련된 모습을 강조했다.
1969년생, 올해 55살로 알려진 김완선은 날이 갈수록 젊어지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완선은 지난 4월 출연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서 “세월이 갈수록 어려지신다, 관리를 하시냐?”라는 질문에 “안 할 수가 없다. 제가 나이가 좀 있기 때문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이 “돈 벌어서 거기다 다 쏟아붓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자, “벌면 그냥!”이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까지 폭소하게 했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해 12월 ‘필링’ 리믹스 앨범을 발매해 여전히 음악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음을 드러냈다.
또한 5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화제를 모았다.
김완선은 1986년 데뷔해 ‘리듬 속의 그 춤을’, ‘토요일 밤에’,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평정한 바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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