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 백서우 양의 그림 실력을 자랑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23일 정시아는 “나 그리고 서우가 그려준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정시아와 딸이 그린 초상화가 담겼는데,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똑 닮아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시아는 이어 “서우가 그려준 나는 표정이 너무나 온화해서 그렇게 살아야 할 것만 같다. 노력해 볼게”라는 말로 모녀간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줬다.
딸이 그려준 초상화는 정시아의 매력을 잘 포착해 평소 어머니에게 가지는 딸의 사랑을 알 수 있었다.
정시아·백도빈 부부는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자식 농사 대성공’ 부부다. 현재 중3인 장남 준우 군은 성장기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벌써 183cm의 신장을 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준우 군은 프로 농구선수를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이 체육에 재능이 있다면 딸은 예술에 재능이 있다. 딸 서우 양은 현재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미술 실기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돼 전시까지 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자랑했다.
서우 양은 일찍이 ‘입체보석 하트의 비밀’이라는 그림동화 책을 출간하기도 하는 등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녔다.
한편 정시아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 2’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뿐만이 아니라 MBC every1 예능 ‘무한걸스’에서도 활약해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우 군과 딸 서우 양을 두고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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