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19일, 이미주는 두 장의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올린 이미주는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평소와 달리 부스스한 머리가 ‘걸그룹 출신’다운 비주얼,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미주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주 아닌 줄 알았네요”, “진짜 예쁘다”, “현역 걸그룹이라고 해도 믿을 듯”, “분위기 있어 보여”, “연애하더니 더 예뻐졌네”, “부러운 비주얼” 등 반응을 전했다.
이미주는 지난 4월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이미주, 송범근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양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열애설에 앞서 이미주, 송범근은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드러내 온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미주는 J리그에서 활동 중인 송범근을 위해 일본을 자주 방문했고, 현지에서 서로를 찍어준 사진들이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이미주 열애 인정 후 배우 이상엽은 “미주야, 너무 좋아 보인다”라고 전했고, 이미주 역시 “오빠 좋기는 너무 좋네요”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고, 그룹 해체 뒤 솔로 활동은 물론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로 이적해 일본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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