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갓세븐 출신 잭슨이 인기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잭슨은 싱가포르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후 말레이시아로 휴식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잭슨의 정확한 스케줄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부 보도 매체들은 잭슨이 말레이시아를 찾은 김에 브랜드 행사에도 등장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잭슨이 말레이시아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은 잭슨을 보기 위해 그가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았다.
팬들은 잭슨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헬스장 주위로 몰려들기까지 했다.
잭슨이 거리를 걸을 때는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잭슨의 모습을 보길 요구했고, 현장을 찾은 팬들은 잭슨을 말레이시아에서 보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잭슨에게 사생활을 좀 보장해줘라”, “그냥 좀 내버려둬라”, “운동도 조용히 못 하겠네!”, “다들 쳐다보는 데서 운동이라니..”, “스타의 삶도 고단하다” 등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잭슨은 물론, 모든 사람은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일침을 가하는 팬도 있었다.
실제로 잭슨은 연예계를 떠나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이제 서른 살이 됐으니, 조금 느리게 살고 ‘지금’을 즐기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잭슨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가 은퇴를 원하는 게 이해가 된다’라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잭슨은 2014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해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21년 갓세븐은 전원 소속사를 떠났고, 2017년부터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던 잭슨은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Sinchew, TEAM 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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