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그룹 뉴진스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 출연을 확정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오는 8월 3일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뮌헨 대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에 선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 경기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민재, 손흥민이 속한 뮌헨, 토트넘이 한국에서 격돌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의 출연 소식도 전해져 이슈가 됐다.
특히 뮌헨은 1900년 창단 이후 최초로 한국에 방문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로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도 예고된 바 있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오는 31일 예정이며, 해당 경기로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과 2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팀 K리그와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는 트와이스로 공개됐다.
트와이스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다린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행사로, 지난 3년간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 1, 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 초청해 축구 팬들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토트넘 홋스퍼,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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