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대만 배우 조유정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해 배우 남정용과 9년여의 결혼 생활을 끝낸 조유정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남정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둔 조유정은 결혼 생활의 대부분을 육아하는데 투자했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이혼을 결정한 뒤 “멋진 시작, 올해는 다를 것이다”라고 밝혔던 조유정은 팬들을 위해 종종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런 조유정이 최근 한 해외 보도 매체의 독자에 의해 타이베이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조유정은 47세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독자에 의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조유정은 캡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해 여전히 독실한 기독교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유정은 여전히 ‘연예인’다운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조유정을 목격한 독자는 “원래도 마른 편인데 여전히 말랐고, 피부도 하얗고, 관리도 잘 되어있더라. 언뜻 보면 옆집 소녀 같았다. 아이가 둘 있는 엄마 같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MRT역 개찰구에서 포착된 조유정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행복해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유정과 이혼한 남정용은 “여전히 조유정을 사랑하지만, 사랑만이 서로를 유지하는 유일한 것은 아니다. 그녀는 언제나 내 아이의 어머니일 곳이고, 난 아버지일 것이다. 그 관계는 변함없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CTWANT
댓글1
와따시로 간장찍어 잡수세
야가 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