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호 기자]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의 셀카 사진이 화제다.
4일 카리나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일본 데뷔했다”(日本デビュしました)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카리나가 분홍색 가디건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거나 머리를 묶은 채로 편안한 차림을 하고 볼에 팩을 붙인 모습들이 담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일본 데뷔 축하한다”, “너무 아름다워서 현실 같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는 걸그룹 에스파의 리더로 2020년 11월 디지털 싱글 앨범 ‘블랙 맘바'(Black Mamba)로 처음 데뷔했다.
에스파는 대표적인 SM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자 대표적인 4세대 걸그룹이다. 걸그룹 역대 최상위권 앨범 판매량 수치를 기록하는 등 데뷔 이후 꾸준하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에스파에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카리나는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비주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에스파 내에서도 공식 비주얼 멤버이다.
한편 에스파는 3일 일본 데뷔 싱글인 ‘핫 메스'(Hot Mess)를 공개했다. 앨범 속에는 타이틀 곡 ‘핫 메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곡 ‘줌 줌'(Zoom Zoom), ‘선 앤 문'(Sun and Moon)를 포함해 총 3곡으로 구성됐다.
카리나를 포함한 에스파의 멤버들은 오는 6일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 인 재팬’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도쿄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스파는 지난 2일 일본으로 출국한 상태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카리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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