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정경호가 올린 일상 사진이 누리꾼들의 의심을 샀다.
3일, 정경호는 본인 소셜미디어에 “아빠랑 지나랑”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호 아버지이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SBS ‘천일의 약속’, ‘내 남자의 여자’, KBS 2TV ‘인생은 아름다워’, ‘엄마가 뿔났다’, ‘부모님 전상서’, ‘목욕탕집 남자들’, ‘겨울나그네’ 등을 연출한 유명 PD 정을영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의문의 젊은 여성 한 명이 더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누리꾼들도 “지나님이 누구에요?”, “저도 궁금해요”, “수영님이 아니라 지나님?” 등 궁금증을 전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이 “친여동생입니다”라고 답했고, 의혹을 보냈던 누리꾼들은 “아..오해할 뻔”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깜짝 해프닝이 벌어진 것은 정경호 여동생의 훈훈한 비주얼 때문으로 보인다.
정경호 여동생은 정경호와 닮은 빼어난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정경호가 올린 사진 속에서도 아버지와 함께 서로를 찍어주며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남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과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10년째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는 차기작으로 ‘노무사 노무진’을 확정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정경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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