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주말을 기다리게 만드는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김지원이 작품 흥행 소감을 전했다.
24일 tvN 드라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4년 만의 tvN 시청률 20% 돌파 기념, 김지원 배우 인증사진 도착”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시청률 20% 돌파를 축하하는 김지원의 사진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김지원은 “시청률 20% 돌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친필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tvN 드라마 측은 “마지막까지 우리 해인 여왕님과 절대 함께해. 절대 지켜”라는 문구로 이번 주 방영 예정인 마지막 회 시청을 독려했다.
지난 3월 9일 첫 방영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시청률 5%대(닐슨코리아 기준)로 출발을 알린 ‘눈물의 여왕’은 지난 21일 14회에서 전국 평균 시청률 21.6%,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하면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달성했다. 특히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안착한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 21.7%까지 단 0.1%p의 근소한 차이로 따라붙어, 앞으로 남은 2회분으로 역대 1위 드라마의 기록을 갈아치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 15회는 오는 27일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N 드라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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