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본인 확인 결과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부연했다.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식 입장을 내놓고 “소속 프로듀서 라도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 드린다”며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더불어 “다만 사생활을 존중해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업을 통해서 가수와 작곡가로 인연을 맺었다. 해당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윤보미 또한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라며 “두 사람이 미래를 약속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윤보미는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나채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트와이스의 ‘팬시’, ‘TT’, 청하의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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