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와 결별로 잡음에 시달렸던 배우 류준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일 류준열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화보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맨 노블레스’ 4월 호와 함께한 류준열의 패션 화보로, 화보를 함께 진행했던 스태프를 언급한 것 이외에 별다른 멘트는 남기지 않았다.
해당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최근)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며 “늘 새롭고 즐겁다. 타성에 젖을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걸 찾아 그 감정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하는 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류준열 측은 한재림 감독과의 세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현혹’ 캐스팅이 무산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1935년 일제강점기 경성,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받은 가난한 화가 윤 화백이 그가 머무는 호텔을 방문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달 6일 류준열과 한소희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양측 모두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해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류준열과 한소희의 캐스팅이 확정되기 전 두 사람의 열애설과 환승연애 의혹, 그리고 결별까지 수많은 의혹이 맞물리면서 잡음에 휩싸이게 됐다.
한편, 류준열은 이날부터 연상호 감독의 신작 ‘계시록’ 촬영에 돌입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맨 노블레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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