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등에서 맹활약한 배우 박지환이 아내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돼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지환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JTBC는 박지환이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아내와 만난 박지환은 혼인신고 후 아들을 얻었다. 당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에 어렵게 스케줄을 조율, 늦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지환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범죄도시4’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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