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안재홍이 화보를 통해 시크함과 유니크함을 발산했다.
23일 안재홍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안재홍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안재홍은 블랙 레더 자켓과 스트라이프 크롭 수트 등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촬영 현장에선 준비된 컨셉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표정과 눈빛을 선보이며 천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베일을 벗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작품이 1월에 공개되어 설렌다. 우리가 담았던 의미와 재미를 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미묘한 걸 짚어내는 게 더 어렵고 세심히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묘한 순간이 나올 때 오는 감흥을 위해 현미경처럼 연기해야 하는 순간을 자주 만났다. 정말 밀도 높은 작업이었다”며 작품을 위해 쏟은 그의 노력을 짐작하게 했다.
안재홍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에서 다정하면서도 속은 차갑게 식어버린 남자 사무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불륜 추적 활극으로, 다가오는 25일 3,4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안재홍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2월호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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