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데뷔 전부터 헤어스타일로 주목을 받는 한 신인이 화제다.
국내 신인 보이그룹인 ‘다이몬(DXMON)’의 막내 ‘조’가 빨간 고슴도치 머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몬은 오는 1월 론칭되는 6인조 보이 그룹으로 데뷔 전인 지난 9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지니 뮤직 페스티벌’ 오프닝 무대에 섰다.
이날 그들은 직접 작사한 패기 넘치는 가사들이 가득한 곡 ‘바이퍼(VIPER)’와 선공개 곡인 ‘번 업(Burn up)’을 통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첫 공연임에도 긴장감 없이 무대를 즐기는 그들의 모습과 함께 눈에 띈 것은 조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었다.
조는 밝은 빨간 머리와 함께 뾰족한 일명 고슴도치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이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의 일명 ‘성게머리’ 연상케 해 국내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만들기도 했다.
조는 앳된 외모를 자랑하기도 했는데, 15세라고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이후 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셀카 게시물의 조회 수는 270만회가 넘은 상태다.
한편, ‘2023 지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성공적인 첫 무대를 완성한 다이몬은 오는 2024년 1월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다이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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