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강소라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16일 매거진 여성조선에 따르면 강소라가 최초로 만삭의 배를 공개, 성숙하면서도 절제된 모습으로 아름다운 임신부의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은 물론 본인만의 건강과 뷰티 루틴, 공백기를 앞둔 심경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이듬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6년 만에 복귀한 강소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 역할을 연기했다.
당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강소라는 “데뷔할 때보다 떨린다. 쉬다 보니까 예전처럼 일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모두가 배려해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영화 ‘써니’로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강소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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