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민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가 끝나고 호송되고 있다.
유아인은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대로 법정에서 잘 진술했습니다. (증거 인멸이나 범인 도피를 도우셨나요?)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 및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총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 유아인이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도 추가 적발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오민아 기자 alsdk7385@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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