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배우 강민정이 ‘부부스캔들 2’ 출연 이유를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베리미디어 사옥에서 GTV, StoryTV, UHDDreamTV, GMTV ‘부부스캔들 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배우 주민하, 강민정, 양하준이 참석했다.
강민정은 “저는 출산을 하고 몇 달 있다가 연락이 왔다. 임신 때부터 출산까지 꽤 긴 공백기가 있었다. 두렵고 긴장됐는데 왠지 아이를 낳은 엄마로 풍성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했다.
양하준은 “아직 미혼이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결혼 생활이어서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했다.
한편 ‘부부스캔들 2’는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 부부들의 기가 막힌 막장 사연들을 바탕으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부부의 이야기를 각색한 ‘마라맛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베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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