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배우 김종수가 신림동 성폭행 살해 사건 피해자를 추모했다.
지난 20일 김종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림동”이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초등학교 교사 30대 A씨를 무차별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피의자 최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틀만인 19일 오후 숨졌다. 무자비한 폭행으로 머리를 심하게 다치고 한쪽 다리가 부러진 A씨는 병원 응급실에 실려갈 때부터 상태가 위중했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이에 김종수는 A씨를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종수는 영화 ‘밀수’, ‘비공식작전’ 등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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