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김종국이 용띠클럽 친구들에 대해 얘기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김종국은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면 동네 친구들과 뜨거워지기 힘든 게 있다. 용띠 절친은 연예계 동네 친구 느낌이다. 지금까지도 건강 이상 없이 있어주는 게 힘이 된다”라고 했다.
홍경민은 “연예계 생활을 몇 살까지 할 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 친구 얻은 것만으로도 연예계 생활 성공이다”라고 했다. 홍경인은 “저희 끼리 만나면 철 없는 사람이 되고 20대로 돌아간 것 같아 이번 여행이 의미있다”라고 했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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