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CL이 산다라박의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축하했다.
13일 CL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는 CL과 산다라박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에 찍은 사진도 있었다. CL과 산다라박의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다.
산다라박은 지난 12일 디지털 미니앨범 ‘SANDARA PARK’을 발표했다. ‘SANDARA PARK’은 산다라박이 2NE1 활동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CL은 “베언 달옹”이라며 “언니의 첫 앨범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제는 자기 자신을 선택하고, 언니만의 산다라 파크를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고 꾸며나가는 모습이..2004년인가..5년인가.. 언니를 처음 만난 채린이로서 그리고 2ne1의 리더로서 자랑스러워요”라고 했다.
이어 “수없이 여러 번 반복하고 경험한 일들이 지금 또 새롭게 느껴지겠지만 이 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길 바라요. 사랑해요! 베동 채린”이라고 했다.
이를 접한 산다라박은 “모야… 이 감동은 ….. 엉엉어어어어어엉엉엉엉ㅇ 일어나자마자 폭풍 눈물… 오늘 라디오도 있고 엠카도 가야돼서 눈 부으면 안된단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라며 “리더없이… 멤버들 없이 아둥바둥 하며 이번앨범 준비 하던 내 모습을 고스란히 다 봐오면서 때론 냉철하게 때론 무한 격려로 지켜봐준 울 리다… 글고 이젠 너무나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서 잠시 잊고 살았던 베동 채린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CL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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