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김강우가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만났다.
지난 8일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김강우의 팬미팅이 열렸다. 이날 팬미팅은 김강우의 공식 팬클럽 ‘럭셔리한 배우 김강우’가 준비한 자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함께했다.
약 1년 만에 팬들과 만난 김강우는 “보고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오는 11일 생일을 맞이한 김강우를 위해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고, 현장에선 김강우와 팬들의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김강우는 팬들과 함께하는 스피드 게임,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강우는 4장 분량의 손 편지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강우는 “어김없이 오늘도 이렇게 또 한 번 찬란한 순간을 함께해 주셔서, 여러분 덕분에 외롭지 않게 항상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0년, 20년, 30년, 40년. 오래도록 이 마음 그대로 열심히 연기하며 배우로 살아가겠다. 고맙다”고 전했다.
김강우는 사인이 각인된 텀블러를 제작,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에게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강우는 영화 ‘귀공자’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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