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의 이야기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6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슈가의 솔로 다큐멘터리가 롯데시네마 단독 상영으로 개봉됐다.
이날 베일을 벗은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는 솔로 앨범 활동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음악적 고민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담아 기대감이 증폭됐다.
특히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 이면의 모습과 완성도 높은 음악, 퍼포먼스가 탄생하기까지 두 멤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알려졌다. 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운 제이홉과 슈가의 무대를 고퀄리티 사운드와 함께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다큐멘터리의 관점 포인트다.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는 이날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그룹 마마무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콘서트가 기록된 ‘마마무: 마이콘 더 무비(MAMAMOO: MY CON THE MOVIE)’는 오는 21일 CGV에서 공개된다.
‘마마무: 마이콘 더 무비’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마마무 첫 월드투어 공연 실황을 담았다. 콘서트에서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무대 뒷이야기까지 포함돼 있다. 콘서트를 직접 관람했던 팬들에겐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로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스크린을 통해 처음으로 마마무의 콘서트를 만나는 관객에겐 마마무만의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기회다.
마마무 콘서트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17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가수 영탁의 첫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탁쇼’는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영탁의 첫 단독 콘서트다. 서울 콘서트 티켓팅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워 영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탁쇼’는 이달 28일 서울, 경기, 강원, 대전, 제주 지역 등의 CGV에서 상영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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