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민아 기자] 배우 유아인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2차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21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유아인은 이날 두 손을 모은 채 청사를 빠져나왔다.
‘조사과정에서 어떤 내용을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말을 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고 짧게 대답했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졸피뎀 총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유아인이 졸피뎀을 치료 이외의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해 유아인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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