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조아람이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선배 배우 엄정화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21일 소속사 비욘드제이는 조아람이 영화 ‘빅토리’에 이어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전소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조아람이 출연하는 JTBC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꿈을 위해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려낸다. 조아람은 극중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전소라를 분해 이지적인 외모와 도회적인 분위기, 그리고 터프한 성격과 투철한 직업 정신을 지닌 완벽주의자로 등장한다. 선배 배우 엄정화와 완벽한 ‘티키타카’를 펼쳐가며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조아람은 데뷔작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마트 아르바이트생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조아람은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의 세현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 이번 ‘닥터 차정숙’을 통해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조아람이 출연하는 JTBC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비욘드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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